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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습기자 기본교육] 제332기 수습기자 기본교육 참가자 후기(브릿지경제 박서희)

작성자: 관리자1
작성일: 2024-01-08 13:31:27
조회수: 100

교육 후기   브릿지 경제 박서희   오보와 저널리즘-장철운 미디어 오늘 기자님 수습기자 생활을 하면서 항상 궁금했던 부분에 대해서 설명해주셨다. 과연 기자가 오보를 내면 무슨 일이 발생하는지, 또 기자가 사건사고에 대해 어떠한 마음가짐으로 접근해야 되는지에 대해 알려주셔서 유익한 시간이었다. 그리고 사회에 나왔던 이슈를 가지고 설명을 해주시니 더 흥미롭게 와닿았다. 그러면서 내가 과연 장기자님처럼 사건들을 직면 했을 때 나는 과연 어떠한 기자가 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더 하게 되는 시간을 가지게 되면서 윤리적인 성장을 한 것 같아서 기억에 남는 시간이다.   정보 검색 기반의 취재보도 실습-권혜진 데이터저널리즘코리아 대표 기자 생활을 하면서 기사를 잘 쓰는 것보다 중요한 게 정보 검색이라는 점을 더욱 알게 되었다. 데스크가 갑자기 정보를 물어봤을 때 “잠시만요” 하는 시간이 줄어듬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정보검색을 하는데 한계점을 느낄 때 쯤 대표님 강의를 들어서 진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단순히 그동안은 네이버의 의존해서 살았다면 이제는 내가 주체가 되어서 정보검색을 이용하는 것 같은 이 기분이 약간 나를 독립적으로 만들어주는 것 같다. 더 효율적인 시간 단축과 정확한 정보를 찾을 수 있어서 인생이 유익해진 시간을 얻었다.   체험에 기반한 저널리즘-남형도 기자 남형도 기자님의 기사와 화제성은 익히 알고 있어서 기대했던 강의다. 기자가 되기 전에 나도 남기자님와 같은 생각을 한 적이 있다. ‘소외받는 인원들의 목소리를 내가 대변하여 세상에 알리는 방법은 무엇일까?’ 라는 고민을 했고 창피하게도 이러한 생각은 자본주의 세상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하여 빠르게 정리하였다. 하지만 기자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과거의 나의 고민과 생각들이 생각나 더욱 부끄러워지면서 존경스럽게 느껴지는 시간이었다. 또 어느 매체에서도 들어본 적 없는 세부적인 이야기와 체널리즘의 기본 속성과 탄생 스토리를 접할 수 있게 되어서 더 알찬시간이었다. 기레기라는 말이 판을 치고 있는 세상 속에 남기자님이 새로운 본 보기를 보여주셔 감사한 강의였다.   기업 공시 자료를 활용한 경제보도-김현수글로벌 모니터 대표 경제지에서 근무하면서 제일 어려웠던 부분이 바로 숫자이다. 숫자는 정확하게 표현하며 독자에게 전해야 되는 지표이기 때문에 가장 무거웠던 마음의 짐이었다. 하지만 교육에 와 기업 공시와 자료를 보는 법으로 조금더 세상을 보는 눈을 키웠고, 자료 조사할 때에도 힘있는 근거를 제시할 수 있는 방향성을 만들어 주셨다. 이 강의는 수습뿐만 아니라 우리 회사 선배들과 공유하며 다 같이 성장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마지막으로 사실 기자생활을 하면서 기사를 작성하는 법 말고도 궁금했던 요소들이 많았다. 이번 연수를 통해 나의 궁금증들이 다 해소되었다. 사람을 만나는 법 , 기자 생활을 하면서 큰 뼈대와 윤리적인 덕목을 찾는 법을 배웠다. 단순히 글을 쓰는 직업으로 한정되어 있었다면 이번 교육을 통해서 진짜 기자의 가치를 알게 되는 시간이여서 유익했다. 또 언론은 독자에게 알권리와 윤리의 사이에서 고민을 하게 되는 역할을 하게 되는 것 같다. 교육을 받으면서 정확한 정보 전달로 인해 독자에게 윤리적인 덕목까지 선한 영향력을 보일 수 있는 점을 정확하게 알고 배우는 시간이여서 굉장히 소중한 2주였다. <div class="hwp_editor_board_content" id="hwpEditorBoardContent">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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